올해 7월 한 달 동안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7월 외국인 관광객이 136만 명에 달해,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.1%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은 828만 명으로, 지난해보다 15.9% 늘면서 같은 기간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·숙박 인프라,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넥플릭스의 애니메이션 '케이팝 데몬 헌터스' 열풍이 더해져 다국적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1월부터 7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을 2019년과 비교하면 싱가포르가 64.4% 늘었고, 대만 44%, 미국 40.6%, 인도네시아 34.3% 순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9021400117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